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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양양군,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 운영

17세 이상 69세 미만 대상, 6월 25일과 26일 양양군청 주차장에서

양양군청
▲ 양양군청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생명나눔-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운영한다.

 

헌혈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양양군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 대상자는 17세 이상 69세 미만인 양양군민과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이며, 남성은 50kg 이상, 여성은 45kg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당일 몸 상태가 안 좋거나 항생제 복용 등의 헌혈 부적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헌혈 대상자는 헌혈을 통해 건강을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지역사회의 헌혈 장려를 위해 양양군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양양지구협의회가 양양군청을 비롯하여 지역 기관·단체를 방문하며 헌혈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단체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건강도 점검하며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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