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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순간을 글과 그림으로 ... 남구 신복도서관, 장세련 작가와 함께한 감성 강연

 

(포탈뉴스통신)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과 19일 시청각실에서 장세련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 글과 스케치를 담다’를 주제로 여행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세련 작가는 여행의 순간을 글과 스케치로 기록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여행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여행이 주는 영감과 그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 그리고 이를 예술적인 형태로 표현하는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었다.

 

여행특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으로는 기록의 중요성, 여행지의 특징, 스케치 그리고 채색을 직접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기록을 통해 과거가 주는 행복감, 반성과 발전을 찾아보는 시간은 물론 간단한 메모를 통해 해시태그를 달고 그림의 대상이나 위치와 간단한 감상, 날짜, 그린 사람 이름이나 사인으로 마무리하며, 이후 작품전시도 함께 한다.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장세련 작가는 1988년 등단 이후 창주문학상, 아동문예문학상, 서덕출문학상 등 수상과 함께‘마법의 지팡이’,‘아빠의 불량추억’,‘짱인 줄 알았지’,‘채욱이는 좋겠다’외 다수 장편동화와 창작동화집, 에세이와 장애우, 다문화, 위인, 일본어 번역동화집은 물론 울산 지역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작품집 등 다수의 도서를 출간했다.

 

신복도서관 여행특화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여행작가 초청 강연 3회와 프로그램 전문 강사 2회로 진행되며, 지난 5월 2일 리모 김현길 작가와 6월 12일 장세련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에 참석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행을 통해 남아 있는 행복한 기억을 글로 남기는 시간을 부여하고, 추억의 장면을 스케치하여 그것에 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글과 스케치로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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