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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립도서관, 자연과 사람, 음식으로 잇다!

2025'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음식으로 잇는 삶』을 6월 24일부터 9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음식이라는 친숙한 주제를 매개로 하여 자연, 환경, 역사, 문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인문학 강연과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김천의 특산품과 농업 현장을 연계한 탐방도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씨앗을 통해 본 생명과 자연 이야기 ▲한국 음식과 K-푸드 문화의 인문학적 고찰 ▲김천 지역 특산품과 식품 생산 현장의 이해 ▲음식과 삶에 대한 자기 서사 쓰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산물 선별장 탐방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함께 배우며, 마지막 후속 모임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강연에는 『씨앗을 부탁해』의 저자 김은식 사회 · 생태학자, 『밥은 먹고 다니냐』『떡볶이는 언제나 옳다』의 저자 정은정 농촌사회학자 , 『모던키친』의 저자 박찬용 칼럼니스트 등 국내 저명한 인문학 강사들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김천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이므로 시민들의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김천시립도서관 이순영 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음식과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연과 공동체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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