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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교육지원청, 역시 철원 유도! 초·중에 이어 高에서도 高공행진!

“철원 고교 유도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금빛 질주”

 

(포탈뉴스통신) 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군 고교 유도부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다시 한번 강원도를 뒤흔들었다고 밝혔다.

 

제60회 강원특별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신철원고등학교(8명)와 철원여자고등학교(7명) 유도부 선수들이 총 15명 출전하여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초등부와 중등부에 이어 고등부까지 이어지는 철원의 유도 명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특히 철원여고의 한예주 선수는 -78kg급, 무제한급, 혼성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놀라운 것은 한 선수가 3년 연속 3관왕의 대기록을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써 한 선수는 명실상부한 전국 유도계의 차세대 기대주로 떠올랐다.

 

김상혁 교육장은 “초·중·고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유도 시스템이 오늘의 결과를 가능하게 했다.”라며, “군청, 체육회,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유도 선수들을 응원하고 성장시킨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철원은 유소년 유도 인재 양성 시스템과 지역사회 유기적 협력이 모범적으로 이뤄지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미 전국 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고등부의 활약은 철원 유도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유도에 이어 철원군은 테니스(철원고)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육상(김화공고)에서도 금메달 1개, 은메달 7개를 획득하며 단일 종목 중심이 아닌 학교 스포츠 전반의 균형 잡힌 육성과 지원 체계의 성과로 평가된다.


[뉴스출처 : 철원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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