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홍천군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생명 사랑 실천기관’확대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 사랑 실천가게’, ‘생명 사랑 실천 약국’, ‘생명 사랑 실천 숙박업소’를 지정·운영하며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생명 사랑 실천 기관은 가게 16곳, 약국 11곳, 숙박업소(캠핑장 포함) 27곳으로 총 5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 수단 차단 및 조기 개입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생명 사랑 실천 기관으로 지정된 업소는 ▲자살 고위험자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고 ▲자살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제품에 주의 문구를 부착하거나 필요시 간단한 상담을 제공하며 ▲생명 사랑 광고지와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생명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6월 9일에는 ‘행복을 주는 약국’, ‘최신 원예 종묘사’, ‘LK 호텔’, ‘렉스모텔’, ‘강변모텔’ 등 총 5개 기관이 새롭게 생명 사랑 실천 기관으로 참여하여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홍천군보건소 원은숙 소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한 위치에 있는 약국, 가게, 숙박업소의 협조는 자살 예방의 핵심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명 존중 공동체를 만들어 가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