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도심 속에서 만나는 풍류와 휴식" 강북구,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 개최

구곡의 풍류와 웰니스가 어우러진 문화 축제… 6월 13~15일 우이천 일대에서 열려

 

(포탈뉴스통신) 서울 강북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우이천(번창교~우이제3교) 일대에서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우이천변 페스타’는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이천을 무대로, 강북구만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상권, 예술을 결합한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우이천변 페스타의 행사 슬로건인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이 레트로 감성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었다면, 올해 ‘우이별곡’은 전통 구곡문화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우이별곡’은 서울 유일의 구곡(九曲)인 ‘우이구곡’에서 영감를 얻었으며, 우리의 선조들이 풍류를 즐기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축제 기간 동안 우이천 일대는 걷고,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개막식인 ‘여는 판’은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번창교와 우이제2교 사이에 마련된 재간정(수변무대)에서 열린다.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래동화 형식 내레이션과 레이저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영상을 통해 강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스토리텔링이 펼쳐진다. 이어 판소리 명창 남상일과 감성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수변무대에서는 △바른 걸음 힐링걷기 △퍼스널 컬러 △심신수련 선무도 △무소음 줌바댄스 △수묵화 그리기 △곽재식 작가와 함께하는 북한산 요괴 이야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11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정 결과는 6월 12일 중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외에도 웰니스 부스에서는 △개인별 맞춤 퍼스널 컬러 진단 △오라 측정을 통한 개인별 오행에너지 분석 상담 △나만의 오행 아로마 향수 만들기 △우이천변 노르딕 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웰니스 부스 프로그램의 경우 ‘우이전’ 구매자에 한하여 선착순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복 의상 대여 및 팔씨름 기계 체험이 가능한 ‘선비놀이터’, 포토존으로 꾸며진 ‘사색로’와 ‘달빛정자’, 공예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우이전’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해 관람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특히, 강북문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강북 꿈꾸는 물고기’ 등(燈)축제가 함께 진행되어 우이천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롯데칠성음료와 LG생활건강의 협찬으로 자연과 소나무 등 강북의 이미지를 담은 음료와 생활용품을 현장 이벤트를 통해 배포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이별곡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자연과 예술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강북형 웰니스 문화축제”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많은 분들이 우이천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BC주 수상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랜 신뢰 바탕. 지방정부간 경제협력 틀 만들길 희망”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포탈뉴스통신)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