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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정읍시, 여름철 돌발해충 방제 총력… 토마토뿔나방 예찰 강화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과수·채소류 피해를 막기 위해 돌발해충과 토마토뿔나방에 대한 집중 방제와 예찰을 본격화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6~7월을 돌발해충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뿐 아니라 최근 국내 확산 조짐을 보이는 외래해충 토마토뿔나방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산림녹지과와 협업해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인근과 입암면 시립묘역 주변 산림지에 공동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사과와 배 등 9개 작목 229ha에 공동 방제 약제를 공급한 바 있다.

 

6월부터는 성충 산란기에 맞춰 입암면과 칠보면 등 5개 읍면동에 포획트랩을 배부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토마토뿔나방(Spodoptera eridania)이 국내 일부 지역에서 확인됨에 따라, 시도 채소류 재배 농가에 대한 예찰체계와 신고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해당 해충은 고추, 가지, 토마토 등 가지과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데,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번식해 철저한 초기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와 함께 미국흰불나방의 1화기 성충도 정읍 지역에서 확인돼 뽕나무와 가로수 등 활엽수에 집단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6월 중순 유충기 방제를 권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은 약충기에 적기에 방제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최근 복숭아순나방과 노린재 등 주요 병해충 발생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져 농가의 주의 깊은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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