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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 폐전선류 별도 배출 시범사업 정착 첫 발걸음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실시한 폐전선류 별도 배출 시범사업을 올해 말까지 진행사는 가운데 5월까지 2개월 간 초기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 폐전선 120㎏을 수집 · 매각하여 18만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 간 동지역 재활용도움센터(25개소)에서 별도 수집한 폐전선류는 120㎏(4월 50㎏, 5월 70㎏)으로 가정용 멀티코드에 평균 200~300g의 전선이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가정용 멀티탭 500~600개 분량의 전선을 별도 수집한 결과와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폐전선류를 가지고 오는 배출자에게는 150g 이상 배출 시 종량제봉투(10ℓ) 1개, 400g 이상 배출 시 종량제봉투(10ℓ) 2개를 현장에서 지급해 준다.

 

서귀포시는 이번 점검에서 동지역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청결지킴이)에게 별도 배출 및 회수 보상 안내 사항을 교육하는 한편 찾아오는 배출자에게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해 폐전선류 별도 배출 시행사항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재활용도움센터네서 폐전선류 별도 분리배출 개선해야 할 사항도 조사했다.

 

폐전선류 별도 배출 시범사업은 올해 말까지로 계획하고 있으며, 문제점 및 개선해야 할 사항을 보완하여 내년부터는 읍면지역 재활용도움센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가 깨끗한 도시를 넘어 버릴게 없는 자원순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 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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