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밀양시 상남면은 오는 8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상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사군자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40여 점과 여성회관 수강생 15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2023년부터 현재까지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뽐낸다.
특히, 지난해 전국선면예술대전과 국제미술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수강생들의 예술적 열정과 성취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
오남정 사군자 강사는“이번 작품전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신 수강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좋은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목희 상남면 주민자치회장은“이번 작품전은 수강생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많은 주민이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남면 주민자치센터는 사군자 외에도 퀼트, 기타, 도자기 등 총 7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수준의 강사진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효경 상남면장은“우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수준 높은 작품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면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와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