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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군, 6월 마을축제로 공동체 회복과 화합 기대

함께 참여하며 자발적인 문화로 살아 숨쉬어

 

(포탈뉴스통신)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에서는 6월 한 달간 진안군 내 총 6개 마을에서 마을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7일에는 상전 중기마을에서 향우회와 함께하는 축제가 열리며, 14일에는 용담 회룡1마을, 백운 원동창마을, 주천 중리마을에서 마을이 가진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개성 있는 축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1일에는 진안읍 상가막마을과 성수면 중평마을 행사를 끝으로 6월 마을축제의 대장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성수면 중평마을은 올해 산림계 자료가 포함된‘산림녹화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의미 있는 마을로, 이를 기념해 주민들이 직접 재현하는 대동두레와 들노래, 지역 학교와 연계한 풍물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도자기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중평마을을 비롯해 각지에서 열리는 축제를 통해 이번 마을 축제가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속 가능한 마을문화 형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마을축제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마을축제사무국에서는 마을축제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마을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축제’ 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이 사업은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3개 읍‧면 11개 마을을 순회하며 간접적으로나마 축제의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진안군마을축제사무국으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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