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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중학동, 오는 5일 ‘중학동 친환경 축제’ 개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마련

 

(포탈뉴스통신) 공주시 중학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처음으로 ‘중학동 친환경 축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환경의 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중학동 주민자치회(회장 문선희)가 제안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이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중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행사는 6월 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중학동 우체국 앞 제민천변에서 열리며,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실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커피 점토 만들기 ▲병뚜껑 장신구 공예 ▲커피찌꺼기 비누 및 수세미 만들기 ▲수정구슬 방향제 ▲삼베 향주머니 ▲버려진 양말 실을 활용한 열쇠고리와 찻잔받침 만들기 등이 있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바른 분리 상자 만들기’ 체험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에서 50여 명, 다문화가정 30여 명,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여 명이 참여하며, 중학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김정희)와 공주지역 초중고등학생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이번 ‘중학동 친환경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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