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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2050 탄소중립 첫걸음! 놀이로 배우는 기후위기 대응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치유정원에서 ‘꼬마 농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탄소중립 실천 교육 프로그램은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 5곳의 원생 9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 치유정원에서 어린이집별로 진행됐다.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렁이 칼과 함께하는 초록 놀이터’라는 주제로 ▲건강한 흙을 위한 동화 듣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나누기 ▲정원 요리 및 식물 만들기 등 원예 활동과 연계한 맞춤형 친환경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가 지원하는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 관련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치유팜봄날’ 이현승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문 인력을 활용한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희영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학습의 장으로서 자연학습 치유정원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텃밭 체험 교육이 가정과 사회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치유농업 관련 교육 운영을 위해 친환경 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에 앞장서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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