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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

- 7월 25부터 8월 20일까지 20일간 신도안면 일원에서 운영 예정

 

(포탈뉴스통신) 계룡시가 매년 지역 아이들의 도심 휴식공간이 되고 있는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 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 맞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파라솔 및 편의시설 설치,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깨끗한 수질의 물놀이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부 기준에 맞춰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또는 격일 간격으로 50% 이상 물갈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 단기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주변 환경정비,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관리를 수행할 단기근로자 및 수상안전요원은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해 많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물놀이장을 방문해 더위를 피한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이 시민을 위한 도심속 휴식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개장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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