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제2회 남해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4일 개막작 '릴로·스티치'가 상영됐으며, 이어 6월 10일에는 '문워크', 6월 27일에는 '콜제인'이 상영될 예정이다.
남해여성인권영화제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변복자 소장은 “각기 다른 소재의 세 영화를 통해 인권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서로간의 이해와 존중, 사회 속에 보이지 않는 경계와 편견, 성차별 등을 허물고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