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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품질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돌봄종사자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품질 강화를 통한 서비스 활성화 협력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5월 29일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품질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는 2023년 1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4년 8개 자치구, 2025년 상반기 16개 자치구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청년 등의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상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교육 및 컨설팅 제공,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 구축 및 협력,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상호 교류 협력 등이다.

 

지원단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제공인력을 모집하고,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연희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제공인력이 일하는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1년 4월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훈련, 컨설팅 등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발굴,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유성희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주체들의 전문성과 돌봄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는 2013년 설립 이후,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이고 장기요양요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돌봄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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