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사회

완도군,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 최소화 힘쓴다!

종합 대책 보고회 개최, 재난 취약시설 현장 점검 실시

완도군,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보고회 개최
▲ 완도군,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보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완도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보고회'는 올여름 기상 전망과 부서별 대책을 공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고 폭염 일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 빗물받이 정비, 하수관로 준설과 상습 침수 구역 정비, 산사태 취약 시설·급경사지·재해 위험 지역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보고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재난 취약시설 관리 등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자연 재난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선제적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전 점검 시 위험 사항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완도군]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