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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100만원실험실』 참여자 모집

주민 일상 공간을 문화 활동의 장으로 바꾸는 공유공간 운영 프로젝트

 

(포탈뉴스통신)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조준모)는 주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생활권 주변 문화공유공간 조성 사업인『100만원실험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100만원실험실』은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완주군 소재 본인 소유 혹은 임대 중인 사적 공간 또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관내 주민들과 함께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는 주민 스스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문화적 시도에 대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자발적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202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62개의 실험이 진행되어 완주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반이 됐다.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심사를 통해 총 10개 팀을 선정, 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후 해당 공간 내에서 본인이 계획한 문화 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누림팀(070-4470-21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준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100만원실험실』은 공간을 나누는 일에서 출발해, 문화로 이웃과 연결되는 경험을 만들어가는 실험이며, 이러한 작은 시도들이 쌓여 완주의 문화다양성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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