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보은군, '제30회 단오맞이 우리풍물 우리마당' 열려

보은군,‘제30회 단오맞이 우리풍물 우리마당’열려
▲ 보은군,‘제30회 단오맞이 우리풍물 우리마당’열려

 

(포탈뉴스통신) 보은군 전통예술단체 풍물굿패 땅울림은 오는 31일 보은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전통과 흥이 가득한‘제30회 단오맞이 우리풍물 우리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단오를 맞아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단오명절의 풍습과 행사를 군민에게 알리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수리취떡 만들기, 고리던지기, 활쏘기, 투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이 마련됐으며, 2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식전 공연에는 시니어 두드림팀의 장구 연주와 붉은노을 색소폰팀의 색소폰 공연이 펼쳐지며 분위기를 띄운다.

 

본행사는 땅울림 선배 회원들이 펼치는 문굿을 시작으로 비나리, 장구춤, 삼도설장구, 경기민요, 웃다리 사물놀이, 한량무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대동놀이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재한 회장은 “올해는 공연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며 전통의 멋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꾸준히 이어오며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땅울림의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대통령 최초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립 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과 한센인 원생 자치회 분들을 만났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대선 기간 소록도를 방문했던 김혜경 여사가 "선거가 끝나면 대통령을 모시고 꼭 다시 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재명의 굽은 팔'이라는 이 대통령의 저서를 내밀며 서명을 청했고 대통령은 흔쾌히 서명과 사진 촬영에 응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생이 많으시다는 말을 듣고 꼭 와봐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서 "시설이 오래됐는데 필요한 것이 많지 않냐?"고 의료진과 주민들의 고충을 일일이 물었다. 29년째 소록도를 지키고 있는 오동찬 국립 소록도병원 의료부장은 "비가 새는 별관 지붕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2차 추경에 노후시설 보수 공사 비용이 편성돼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에게 자행된 강제격리와 출산금지 등 아픈 역사를 이 대통령에게 전했다. 오동찬 의료부장은 "한센병은 1950년대에 처음 치료제가 개발됐고, 1980년대에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한센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공실 없는 창고 비즈니스, 로봇 자동화 시스템 기술로 공유경제 혁신을 이끄는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답을 찾다! (포탈뉴스통신) 30년 기술력으로 만드는 '공간 자산', 가변형 공유창고 세대창고, 무인창고, 가변형 공유창고까지. 도심 속 유휴공간을 고수익 자산으로 바꾸는 혁신이 시작됐다. 그 중심엔 로봇 자동화의 선두주자 위텍시스템이 있다. 로봇 자동 용접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위텍시스템은 최근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가변형 공유창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위텍시스템은 국내 유수의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박스하우스, 룸플러스, 파크스 등 무인창고 전문 브랜드를 통해 다수의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권 중심의 임대사업자와 협력하여 100여 개 현장에 납품,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선도 중이다. 사람과 로봇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자동화 설비 위텍시스템의 경쟁력은 단순한 제조 기술을 넘는다. 독일 쿠카로봇 동북아 지사장 출신인 김하학 대표의 리더십 아래, 설계부터 생산, 납품, A/S까지 전 과정을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대비 생산 속도는 2배,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