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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28팀 최종 선발

26일 최종 선정 결과 발표.. 6월부터 지원 프로그램 본격 가동

 

(포탈뉴스통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대한 선정 절차를 마치고, 최종 28개사(팀)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센터는 동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모집 접수부터 서류평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발표평가 등의 선발 과정을 거쳤다.

 

선발된 28개사(팀)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시장 조사를 통해 사업모델(BM)을 구체화하고, 최소 기획 제품(MVP) 제작을 위한 약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협약 중간 시점에 1단계 사업계획의 진척도를 평가하여 성과에 따라 약 4000만원까지 추가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제주센터는 오는 6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예정으로, 도내・외 투자사,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에 대한 창업 단계별 전방위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인큐베이팅, 맞춤형 멘토링을 오는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고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제주센터는 2019년부터 7년간 제주지역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운영을 통해 총 130개의 예비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뉴스페이스 분야 스타트업 (주)스펙스(대표 윤성철, 정웅섭)를 발굴했다.

 

같은 해 제주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공동운용하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어 제주센터의 추천으로 딥테크 팁스에 선정됐다.


[뉴스출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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