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도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인구 전문 강사는 △인구 변화와 지자체의 역할, △인구 변화에 따른 인구정책 변화의 필요성, △외국의 성공적 인구정책 사례 공유, △인구로 보는 미래 키워드 ‘공존 · 다양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인구교육에서는 막대한 저출산 예산을 지출하고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인구현상과 우리나라의 5가지 인구문제(초저출산, 고령화, 지방인구감소, 1인 가구의 증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를 짚어보고, 프랑스의 ‘육아지원·현금지원·세제지원의 적극성’, 일본의 나가레야마시‘역전왕복 보육 스테이션’도야마시의‘트렘을 통한 중심시가지 활성화’등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저출산과 고령화 및 지방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고민 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