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세종시 누리콜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의 ‘2024년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며'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한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지난 2021년 처음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85.3점으로, 법정배분기관인 광역지방자치단체 평가대상 39개 사업 중 전년대비 최고 점수 증가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21년 교통공사 인수 당시 17대에서 ’25년 5월 현재 29대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2대를 추가 증차할 예정이다. 세종시 누리콜의 현재 등록회원은 2021년 교통공사 누리콜 사업 인수 당시 1,317명의 약 2.4배인 3,135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용 건수도 금년 연말에는 ‘24년 55,542건에서 약 8.3% 증가한 약 6만 건(‘24년도 이용건수 55,542건)을 달성해 사업인수 당시 1만 5천 건의 약 4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누리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복권기금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