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6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시에 따르면,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도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특히, 시는 고위험군의 경우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시간 경과로 인한 면역감소를 고려, 추가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방역 수단"이라며 "고위험군 시민께서는 꼭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