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2025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국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당보건소는 2024년 한 해 동안 비만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 전략을 수립하고, 비만 예방 신규사업 11개를 발굴·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아동 건강생활습관 형성 프로그램 운영 △시민 의견을 반영한 대상자 맞춤형 사업 추진 △비만 예방 인식 개선 활동 전개 △지역사회 중심 건강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비만 예방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비만 예방 인식 개선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