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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재난심리지원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위탁 운영기관인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재난관리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오정동 폭발사고, 기성동 수해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심리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센터는 평소에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정신질환 인식 개선, 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은 센터의 프로그램 및 정보에 대해 센터 누리집, 페이스북 ‘마음채널’, 카카오톡 채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심리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에 대응해 시민의 마음을 돌본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재난심리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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