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단양군, ‘마음이음 사업’ 리더교육 개최

마을별 500만 원 보조금 지원… 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 추진

 

(포탈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음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2일, 김경희 단양부군수를 비롯해 가곡면 대대2리, 영춘면 사지원2리, 적성면 대가리, 적성면 소야리 등 4개 마을의 리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마을 공동체 컨설팅을 맡은 ㈜씨앗의 주관으로 ‘마음이음 사업 개요 및 추진 과정 이해’, △마을 콘텐츠 스토리텔링,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별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발전 계획 수립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각 마을의 장단점 분석, 문제 해결 방안, 주민 참여 확대 전략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 부군수는 “마을 공동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이 있는 마을들이 참여하여 다시 한번 주민들의 마음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의 ‘마음이음 사업’은 마을별로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성과가 우수한 1개 마을에는 1,000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