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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 방문

주민의 특별한 휴식공간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 진행 상황 확인

이승로 성북구청장(맨 앞)이 21일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 이승로 성북구청장(맨 앞)이 21일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을 격려했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가 2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여름 주민들의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주민 편의성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구민 중심의 공원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직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음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완공 후에는 관리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은 생태계류, 벽천폭포, 생태연못, 이끼정원 등을 갖춘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24일 임시 개장 후 6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생태계류원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오동공원 생태계류원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청량한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나은 공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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