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e스포츠 대표팀 ‘올 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이 5월 23일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에 출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KEL은 전국 14개 지역이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이터널리턴 ▲FC모바일 등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에 따르면 인천대표팀 ‘올 웨이즈 인천’은 이터널리턴 종목에 출전하며, 5월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리그 경기를 치룬다.
이터널리턴 종목은 리그 결과에 따라 12개 참가팀 중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며, 결선 경기는 올해 10월 11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대표팀의 KEL 출전을 통해 인천 e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 웨이즈 인천 팀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인천의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올해 7월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고, 게임행사 개최 지원을 통해 ‘이터널리턴 2주년 행사’와 ‘KEL 오프라인 대회’도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