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평가 체계 구축으로 ESG 경영 고도화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2025년 제2회 ESG경영자문 위원회를 열어 ESG 경영의 내실화를 위한 자체 핵심성과지표를 설정하고, 이에 기반한 공단 고유의 평가체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ESG 경영 보완계획은 단순 과제수행 방식에서 벗어나 전략-과제-KPI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구조로 개편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서별 실행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부서 성과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공단은 ESG 3개 영역(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걸쳐 총 21개의 실행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성과지표(KPI) 34개를 구축했다.

 

각 과제의 이행률은 점수화되어 실적 평가에 반영되며, 이는 부서 간 경쟁과 협업을 동시에 유도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KPI 기반 평가체계 도입은 성과 중심의 실질적 ESG 경영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공단은 단기적 실천에 그치지 않고,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성과 환류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