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장회 교육학과 교수)는 대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월 16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진주시보건소(소장 황혜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학생들의 마음건강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적절하게 개입·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진주시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 강담현 과장을 포함한 직원 3명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년 마음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개입·연계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마음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및 서비스 제공 ▲위기 개입 지원 및 전문상담 연계 지원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장회 센터장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신체적인 질병 이상으로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예방 및 개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시보건소와의 협력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에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한 노력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 적응과 마음건강을 조력하기 위해 심리·학습·진로 등의 영역에서 전문적인 심층 상담과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음건강 증진 체계의 내실화와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학생 중심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