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통일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연대의 모색

'2025 북한인권 국제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통일부는 5월 19일 10시,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남북경제연구원과 함께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 북한인권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인권 담론의 확장과 국제연대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자유권과 생존권을 포함하여 폭넓게 북한인권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북한 당국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으로 젊은 군인들이 사지에 내몰리는 상황을 조명하고, 북한 군인들이 겪는 여러가지 심각한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용원 국회의원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축사,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의 기조연설로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된다.

 

1세션은 ‘국가 및 지역 관점에서 본 북한 인권 : 국제책임과 보편규범 질서 회복’이라는 주제 하에 이신화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설립자 겸 이사장, 카트린 프레이저 카츠 마이애미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브렌던 M. 하우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장, 소에야 요시히데 게이오대학교 법학부 명예교수, 대니 콰 싱가포르국립대학교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장이 각각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아세안의 관점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조명하고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2세션은 ‘북한군 파병과 심화되는 인권 침해 : 전장에서의 인권 문제’라는 주제 하에 남성욱 남북경제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학교 국제학과 교수, 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정무 참사가 각각 국제법·안보·정치적 시각에서 북한군 파병을 분석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박유민(가명) 전 북한 인민군 장교가 북한군의 장기복무, 강제동원, 군 복무 중 인권유린 등에 대해 생생히 전달하고, 김영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오경섭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 군인들이 겪는 인권 침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3세션은 ‘북한 주민의 자유권 및 생존권 실태와 대응 방안’라는 주제 하에 원재천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인권·인도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제임스 히넌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 탕 솅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홍성필 전 유엔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 의장, 김수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표현·이동·노동의 자유와 식량·보건에 대한 권리를 포함한 북한의 인권 상황과 보편적정례인권검토(UPR)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통일부는 북한 주민들도 인간으로서 마땅히 그 존엄성과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뉴스출처 : 통일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민석 총리, 경주에서 APEC 종합 점검회의 주재 및경제인 행사 준비현장 점검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10월 17일 경주시청에서 APEC 정상회의 분야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마을 등 APEC 경제인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2주가량 앞두고 행사 전반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정상회의와 함께 APEC의 한 축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CEO Summit 등 경제인 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정상회의 및 공식만찬 계획 ▲경제인행사 운영 ▲미디어 지원 ▲숙소 ▲교통·수송 ▲응급의료대책 ▲치안·안전 대책 등 각 분야별로 향후 2주간의 계획과 추가적인 점검 및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 총리는 “큰 틀에서 인프라 조성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남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마무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각 관계기관이 크로스 체크하여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상회의 등 공식행사뿐 아니라 인프라, 안전, 음식, 동선 등의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여 초격차 APEC을

사회

더보기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반려동물 봉사단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 봉사 진행해 (포탈뉴스통신)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반려동물봉사단은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미키네 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미키네 쉼터’는 울산의 여러 보호소 중에서도 열악한 곳이며 평소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기에 반려동물 봉사단이 함께 하게 됐다. 이번 봉사는 보호소 내 유기견과 유기묘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동물들의 사료 급여, 산책, 주변 청소 및 생활공간 정비 등의 활동을 펼치며 보호 중인 반려동물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했다. 울산동구 반려동물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유기동물 보호소 방문 봉사, 반려견 미스트 만들어 기부하기 등 여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생명 존중 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관심이 모여 유기동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