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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문화체육센터, 레플리카展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 개최

 

(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6월 10일~9월 1일까지 센터 내 전시홀에서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세 거장, 클로드 모네·빈센트 반 고흐·앙리 마티스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는 레플리카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각 화가들의 주요 작품을 레플리카(원작을 복제한 재현작) 형태로 선보이며, 그들의 예술적 세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로드 모네(1840-1926)는 자연의 빛과 색, 순간의 인상을 포착한 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 '인상, 일출', '수련', '양산을 쓴 여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네의 작품은 빛의 변화를 예민하게 포착하여, 관람객들에게 자연 속 한 순간을 경험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는 네덜란드 출신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감정을 강렬하게 담은 색채와 표현적 붓질로 잘 알려져 있다.

 

'별이 빛나는 밤', '해바라기', '자화상'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통을 대담하고 극적인 색채로 풀어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흐가 남긴 격렬한 감정의 세계와 그가 선택한 색채, 형태를 통해 그의 예술을 더욱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

 

앙리 마티스(1869-1954)는 색채와 형태의 실험을 통해 20세기 미술에 혁신을 일으킨 작가로, 대담한 색감과 간결한 형태로 강한 시각적 인상을 남겼다.

 

마티스의 작품은 기존의 미술적 규범을 넘어서 감정과 리듬을 색채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미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티스의 혁신적인 예술 세계와 함께, 20세기 미술로 이어지는 색채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본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단, 공휴일 및 일요일은 휴관하며,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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