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립 꿈벗도서관은 인천 중구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025 꿈벗도서관 × 동아리 파트너스’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꿈벗도서관은 지난해 이 사업을 시범 운영하며, 9개 동아리에 ‘작가와의 만남’, ‘원데이 클래스’, ‘대관’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이를 통해 꿈벗도서관에 대한 홍보와 잠재적 이용자 유입에 긍정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꿈벗도서관과 파트너십을 맺은 동아리에 지속적인 커뮤니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동아리는 대관, 전시 관람, 재료 구입, 원데이 클래스, 작가와의 만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인문·창의·예술 활동 등을 중심으로 인천 중구 소재 및 중구 거주자가 소속돼 활동하는 동아리다. 참여 희망 동아리는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꿈벗도서관 담당자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파트너스 지원 사업을 통해 구민 생활 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문화공간인 도서관으로의 유입과 상생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서 양식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꿈벗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