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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영종하늘도서관, 보라매아동센터와 아동 독서격차 해소 나선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선정돼 8월까지 소외계층 독서 지원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영종하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13일부터 8월 26일까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입소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소외계층 지원시설과 공공도서관을 연계해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전국 120개 공공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돼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보라매아동센터가 협력해 센터 입소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 도서관 견학 및 이용 교육, 독서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활동‘책 읽어주세요’, 한국 최초 볼로냐 라가치 오페라 프리마 대상을 수상한 진주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하고 풍성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아동에게는 수업에 활용될 주제도서를 수업 종료 후 제공하여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목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국비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원하고,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이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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