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30일 제주영송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12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보조공학기기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를 직접 체험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역별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보조공학기기와 학습보조기를 소개하고 실제 기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특수교육대상자 지원 체계도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