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제18기 마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관내 14개 마을의 리더 및 주민 38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마지막 5회차 교육에서는 강희진 대술면 시산2리 마을 대표가 ‘예산군 내 마을만들기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이경진 행복한마을연구소 소장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
제18기 마을대학은 지난 4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마을만들기의 이해와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 △마을만들기 선진사례 특강(오서산 상담마을)과 마을자치규약의 필요성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 선진지 견학(부여 송정그림책마을, 논산 황금빛마을) △예산군 내 마을만들기 사례 특강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 등 총 5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마을만들기의 시작 단계인 마을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