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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AI·SW 교육 프로그램’ 운영

초6·중1 대상…코딩·AI·자율주행·가상세계 등 4개 주제

지난 23일 광주서초등학교 학생들이 SW교육지원센터에서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코딩한 후 잘 주행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 지난 23일 광주서초등학교 학생들이 SW교육지원센터에서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코딩한 후 잘 주행하는지 확인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 제공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체험 중심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핵심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디지털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67개교, 중학교 4개교에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지원센터에서 ▲코딩 기초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과 로봇 ▲가상세계 등 총 4개 주제로 총 209회 운영될 예정이다.

 

‘코딩 기초 과정’은 블록 코딩을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프로그래밍의 개념을 익힐 수 있으며, 자신만의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자동차 과정’은 학생들이 프로그래밍에 참여해 소형 로봇차량의 센서 활용,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체험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과정’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이 탑재된 로봇을 프로그래밍하며 음성 인식, 자동 동작 구현 등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가상세계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가상 환경을 구축하고,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직접 꾸민 가상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는 활동을 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오화숙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습득을 넘어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으며 창의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며 “다양한 체험형 AI·SW 교육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형 창의융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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