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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초등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 확대

전북교육청, 학교만의 색깔 담은 학생중심 학교자율시간 운영 전폭 지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2층 강당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도입된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 국가 교육과정(국가교육위원회 고시) 과목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

 

학교별로 3~4학년은 올해부터 29시간 이상, 5~6학년은 내년부터 32시간 이상 한 학기에 편성해 운영한다.

 

과목 개설 희망학교 교원 및 관심 교사 21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 확대를 목표로, 과목 개설 절차 및 행정 사항을 자세히 안내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 과목을 개설한 전주효천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사례를 들려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3~4학년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을 18개 개설한 바 있다. 이는 초등 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설한 8개 시·도 교육청 가장 많은 과목 개설로 전북 교사들의 교육과정 연구에 대한 열정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도 학교자율시간을 운영 중인 3~4학년을 포함해 내년 운영 예정인 5~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교육감 승인 과목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는 ‘초등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모델 개발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학교 신청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해당 연구학교는 전주효천초, 봉동초, 회현초, 무주초 등 4개교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확대로 진정한 학생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며 “전북의 선생님들이 교육과정 문해력을 바탕으로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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