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서산시, 봄철 악취 예방 폐기물처리업체 점검

 

(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가 봄철 기온 상승으로 악취 민원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폐기물 보관 방법 및 처리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한편, 퇴비화·파쇄 또는 분쇄된 폐기물이 안전하게 재활용, 처리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소방·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화재·감전 위험 요소 등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점검 후 관내 5개소의 업체에 대해 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화재, 누전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을 요구했으며, 향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지난 23일에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환경녹지국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통해 업체별 악취 저감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악취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환경공단의 악취저감기술 진단·컨설팅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에 대한 개선 요청과 함께, 폐기물관리법의 주요 위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업체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에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점검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술 컨설팅도 병행해 사업장의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악취 개선을 촉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