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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집 앞 가로수, 직접 돌보고 가꿔봐요

28일부터 가로수 돌보미 모집…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만든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부터 직접 가로수를 가꾸고 관리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가로수 돌보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가로수 돌보미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 가능한 건강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는 가로수 관리 교육을 수료한 뒤 거주지 인근 가로수를 담당 관리하면서 ▲물 주기 ▲잡초 제거 ▲맹아 제거 및 가지치기 ▲주변 청소 ▲병해충·고사목 감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가로수 돌보미들은 활동 사진과 작업 내용 등을 게시하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참여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눌 수 있다.

 

세종시는 SNS 활동에 적극적인 가로수 돌보미에게 월마다 어울링 이용권을 제공하고, 연말 우수참여자에겐 시정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가로수 돌보미 신청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용우 산림자원과장은 “가로수 돌보미는 환경의 중요성을 제고하면서 도시 환경을 스스로 가꿔나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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