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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봉화산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선정 전국적인 등산 명소로 주목

운해와 일출 명소, 전국 등산객 발길 이끈다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의 운해 명소로 알려진 봉화산이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의 신규 명산으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등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명산 20곳을 선정해 인증하는 등산 챌린지를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양구 봉화산이 신규 명산으로 이름을 올리며 등산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봉화산은 양구 제7경으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해발 875m의 정상에 오르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양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장관을 이루는 일출과 운해는 봉화산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 이를 배경으로 한 인증사진은 등산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으며,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양구군은 봉화산의 등산 명소화와 등산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백자의 고장 양구를 상징하는 정상석을 설치하고, 등산로 정비 및 노후시설 교체, 편의·안전시설 개선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양구 봉화산이 강원 20대 명산 선정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양구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는 올해 11월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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