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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여형, 청렴 유퀴즈가 떳다.

퀴즈 풀며 알고, 실천하는 청렴 1등급 부여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의 청렴 퍼포먼스도 1등급이다.

 

24일 군청 현관에서 개최된 청렴 유퀴즈가 그것이다.

 

이날 행사는 청렴 자정장치 가동을 위해 유퀴즈 형식을 도입,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패널로는 박정현 부여군수, 중간 관리자 대표 고인숙 남면장, 6~7급 대표 유지춘 팀장, 박원미 주무관, 8~9급 대표 유지인, 민채현 주무관이 참여했다.

 

청렴MC는 백찬범, 정회창 주무관이 맡았다.

 

두 MC는 자연스러운 질문으로 세대별ㆍ직급별 청렴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 실천 방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이끌었다.

 

청렴에 관한 퀴즈로 실질적인 지식 전파에도 한몫했다는 평이다.

 

MG 공무원들은 '청렴을 통한 친절', 군정의 허리인 6~7급은‘책임과 소통', 관리자인 고인숙 면장은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박원미 주무관은 현장에서 즉흥 영상편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이자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약속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리더의 역할에 방점을 찍으며 논어의 한구절을 인용했다.

 

"리더는 바람이고 직원들은 풀이다"라며 "리더의 올곧은 생각과 비전에 따라 직원들이 움직이고, 그 힘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패널들의 제안과 대화를 분석해 청렴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여군은 국가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청렴수도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으며, 4년 연속 1등급에 도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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