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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반구천의 암각화와 선바위공원 현장점검

반구천,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최선 다해 줄 것 주문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3일, 울주군에 소재한 반구천의 암각화와 선바위공원 일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앞두고 '반구천의 암각화'≪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국보 제147호) 및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 일원과 습지 경관개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바위공원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현장과 반구대 암각화 등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고, 현안 사항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현장 관계자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세계유산 등재는 인류가 공동으로 후손에게 전수해야 할 보편적 가치를 인증받는 것”이라며,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수로 평가받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한국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탐방시설 등 기반 확충과 정비에 있어서,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역 생태와 조화를 이루는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는 선바위공원으로 이동하여 2004년 근린공원 지정 이후 현재까지 조성 완료된 구역을 살펴보고, 2024년 말 공원 일부가 실효됨에 따라 공원 조성계획 변경 수립을 통한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선바위는 유구한 역사와 지질자원을 간직한 문화유산이자 아름다운 경관으로 손꼽히는 시민 휴식 공간“이라며, ”반구천의 암각화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연결하는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세계유산 등재,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선바위 공원도 자연ㆍ인문 콘텐츠를 갖춘 곳으로 명소화될 수 있도록 공원 정비와 환경 보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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