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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촘촘한 법률지원체계로 아동 안전망 강화

전국 최초 학대피해아동 법률지원실무협의체 구성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학대피해아동 법률지원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이 협의체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공주경찰서, 대전보호관찰소 공주지소,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학대 피해를 입은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사후관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 간 업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 협력 방안과 특이사항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보호 및 지원 체계를 갖추고 필요할 때 신속히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주시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아동학대 의료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 자문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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