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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환경부장관상 수상 ‘쾌거’

전국 지자체 유일…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친환경정책 추진 공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친환경 정책 추진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기후 변화 주간은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전후로 운영되며 올해의 슬로건은 ‘해보자고 기후 행동! 가보자고 적응 생활!’이다. 이는 기후 위기를 행동과 생활의 변화로 극복하자는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나주시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제(에너지)’ 신규 가입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나부터 시작!’이라는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제도로 일상 속에서 손쉽게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현장에서는 포인트제 신규 가입을 돕는 안내 부스가 설치되며 신규가입자에게 종량제봉투 3매와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토트백, 파우치, 앞치마 중 1종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날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나주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나주경찰서, 나주소방서, 그리고 관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7개소가 참여하는 ‘소등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이번 소등 행사는 모든 조명을 10분간 일시적으로 소등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12만 시민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탄소중립 도시 나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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