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10주년 ‘The자람, 10년+’ 행사

지역 인재를 위한 연수큰재장학재단에 2백만 원 기탁도

 

(포탈뉴스통신) 인천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연수구청에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소 10주년 기념 ‘The 자람, 10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댄스팀 ‘에바크루’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성과공유 영상 관람 및 핵심사업 발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영유아 등 사전 모집된 축하사절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오는 24일까지 ‘10주년 축하해요’ 전시회와 양육자 및 보육교직원 대상 경계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같은 날,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년간 지역 내 육아 지원의 허브로 자리매김해 온 것을 기념하며 연수구큰재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2015년 4월 21일 개소한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및 부모, 보육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10년간 4만 5천 여명의 보육 교직원과 6만 명의 영유아 가정이 센터를 이용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및 육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육아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과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전 세계가 주목한 민선8기 경기도의 ‘기후경제’ 3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 (포탈뉴스통신)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소중립 전환, 경기 RE100 : 공공부터 산업·도민·기술 스타트업까지,

사회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포탈뉴스통신)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