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청동기부터 조선까지, 모든 시대의 국가유산을 품고 있는 부여로 놀러오세요!

부여군,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추진 중!

 

(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잠자고 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생생 국가유산 4건 ▲향교·서원 2건 ▲전통산사 2건 등 총 8건이 선정되어 더욱 풍성하고 특색있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부여동헌과 홍산동헌에서 옛 현감이 되어보는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올해 발굴 50주년을 맞이한 송국리 유적에서 청동기문화를 체험해보는 ‘부여송국리유적-청동기문화를 꽃피우다’, 백제시대 가마터인 정암리 와요지에서 백제기와를 발굴해보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 수북정에서 부여 국가유산과 관련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가 진행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는 향교학교를 통해 선비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품있는 부여의 향교’와 추포 황신을 따라 뱃길을 체험하는 ‘꽃피는 부여 창강에 돌아온 추포 황신’을 추진한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는 무량사의 보물과 유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와 대조사의 보물인 석조미륵보살입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백제의 꿈-대조사 미륵불’을 운영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여를 방문한 많은 분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