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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도전

도, 공모 신청 사업지 4곳 모두 선정 목표 전문가 자문단 집중 컨설팅 지원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후속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공모 사업 수요 조사 결과 아산시·부여군·청양군·예산군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난 17일 신청을 완료했다.

 

일찌감치 올해 공모에 선제대응 해 온 도는 수요 조사에 이어 2월부터는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구체화해 집중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인구유출, 건물 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5만㎡ 내외의 소규모 저층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공급‧지원함으로써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온주마을에 주민과 함께하는 빈집정비, 주차장 및 산책로 조성, 마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신청했다.

 

부여군은 은산마을에 집수리 및 골목길 지원과 친환경 휴게공간 조성, 청양군은 정산마을에 집수리 및 걷기좋은 환경조성, 시니어 디지털 플랫폼 조성 사업을 발굴했다.

 

예산군이 발굴한 사업은 창소마을에 골목길 연계 집수리와 빈집정비를 통한 가로환경개선 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에서 10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으로 사업비는 1곳당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83억원, 사업 기간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이다.

 

사업 대상지는 서면 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된다.

 

도는 공모 신청 사업지 4곳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한 협조 및 자문에 집중할 방침이다.

 

공모와 관련 도내에서는 2017년 보령시 궁촌마을을 시작으로 2018년 홍성군 남문동마을, 2019년 예산군 배다리마을, 2022년 보령시 관촌마을, 2023년 홍성군 원촌마을이 선정됐다.

 

이 중 궁촌마을은 2021년, 배다리마을 2023년, 남문동마을은 2024년에 준공됐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노후 주거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4개 시군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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