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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업 간 협업으로 경남 관광의 경쟁력 강화 '2025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팀' 공개 모집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도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를 4월 22일부터 공모하며, 협업팀 접수는 오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2개 사 이상이 팀을 구성하여,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관광상품 및 콘텐츠를 공동 기획·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관광 분야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관광산업 내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신규 협업팀(4개 팀) ▵후속지원 협업팀(1개 팀) 총 5개 팀이다. 후속지원 협업팀은 2024년도 선정 협업팀 중 우수성과를 보인 팀에 한 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협업 분야는 관광상품 공동개발을 비롯해 ▵시설·서비스 결합형 ▵서비스·기술 융합형 ▵플랫폼 기반 기술협업형 등 다양한 형태의 결합모델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18개 시군 지역 축제와 연계한 협업 프로젝트에 심사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 축제의 홍보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정된 협업팀에는 팀별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사업 고도화를 위한 상설 컨설팅 및 멘토링 ▵유관기관 및 관광 관련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홍보 및 마케팅 연계 등 실질적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어기야디어차 옥계마을협동조합과 만만한녀석들이 협업한 '에코비치 옥계해수욕장' 프로젝트는 거제 옥계해수욕장을 무대로 친환경 바다 축제를 개최하고, 재활용 제품을 활용한 해수욕장 리브랜딩을 통해 1,2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해양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바이버스튜디오와 인절미투어가 함께 기획한 슬로라이프 체험형 관광상품 '도파민 디톡스 투어'는 국제슬로시티 김해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없는 여행, 야외 추리 게임, 다도 체험, 명상 등을 결합한 힐링형 콘텐츠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지역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는 관광기업 간 협업 모델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2025 경남관광 협업 프로젝트'는 관광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경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들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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