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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주시 도서관 ‘북스타트 선포식’ 성황리에 마쳐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 공주시 도서관 2025년 북스타트 첫발을 내딛다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북스타트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북스타트 사업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린 이번 선포식은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라는 주제로, 공주시와 북스타트 코리아,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이 함께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뜻을 담아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원철 시장이 직접 북스타트 선포문을 낭독하며 북스타트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 ▲부모 교육 ▲책꾸러미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기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는 “공주시에서 아기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뜻깊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기적의도서관은 북스타트 선포일을 기점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생후부터 초등학교 1학년까지의 어린이 27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책자, 전용 가방 등이 담긴 책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스타트 도서를 활용한 ‘부모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를 초빙한 ‘부모 교육’도 오는 5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북스타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영유아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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