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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이색 농촌관광, 전국 여행객 발길 붙잡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이색 관광상품 운영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024~2025년 연속 선정되면서 특화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월 12일 보석박물관 및 주얼팰리스와 연계한 체류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보석 같은 시골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여행은 서울, 인천, 세종, 통영, 나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 40명이 참여해 배움과 재미, 쉼과 휴식이 결합한 익산만의 색다른 농촌관광을 경험한다.

 

참가자들은 △'고스락' 항아리 정원 산책과 전통 발효 음료 체험 △'성당포구' 바람개비 열차로 '용안생태습지공원' 탐방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시골밥상 체험 △보석박물관·주얼팰리스 방문 △함열읍 다송무지개매화마을 고구마 빵 만들기 등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특히, 보석박물관에서 이뤄지는 웨딩드레스·턱시도 의상 대여 체험과 사진 촬영 이벤트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념 촬영 후 사진이 담긴 액자까지 제공된다.

 

시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관광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농촌 활동가 10명이 상시 및 수시 근로자로 참여하며,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촌관광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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